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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적당히 마십시다 금주 가능할까여? 요즘 술만 들어가면 소화가 안되네. 아무래도 간이 썩어버린듯. 더보기
한심한 날에. 이제 시험기간이고 해서 슬슬 공부하러 도서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 보면 어제는 대책없이 너무 많이 놀았어. 할일도 쌓여 있는데 이렇게 게으름 피우면 큰일인데 난 뭐하는 걸까... 밥 막고, 씻고 중원문화센터 갈란다. 가이들도 공부 열심히 해라? 됐어. 수분보충은 몸을 무겁게할 뿐이야. 더보기
지금 내 등교계획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올림픽 야구 예선을 하고 있잖아! 이, 이런 학교 가서 꼭 책사야 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어떡하지? 학교 서점 몇시까지 열까 모르겠네. 우왕 나 미치겠다. 더보기
아놔 오늘 공강인데 학교 간다 책사러 학교까지 가야돼 ㅜㅜㅜ 오늘 진짜 할일 많다. 이거 다 오늘 안에 처리할 수 있을까! 됐어. 수분보충은 몸을 무겁게할 뿐이야. 더보기
다음에 초대장이 하나 생기면 그것은 당연히 국방! 국방! 국방! 국방! 국방! 국방! 북괴 박멸! 북괴 박멸! 북괴 박멸! 북괴 박멸! 북괴 박멸! 을 외치고 계실 이모 씨에게 바칠 생각입니다.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따지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지식(밀리터리, 자동차 구조)을 갖고 계신 분입죠. 게다가 머리도 엄청 좋아요. 정작 본인이 깨닫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분 앞에서는 다들 한 수 접어주고 가야할 겁니다. 물론 파XXX, 홍XX 제외. 아무튼 다음 차례는 그 분입니다. P.S : 하, 하지만 밀리터리 매니아는 군대를 빨리 간다능. 일전에 항상 입버릇처럼 "대학 들어가자 마자 군대 간다." 하고 했으니 벌써 갔을 수도 있겠다능. 그럼 어떡하지?? 그렇다면... 대학 동기 중에 알아볼까?? P.S : 급히 모슨 포스트를 비공개로 전.. 더보기
나 죽지 않았다. 예고대로 어제, 곁가부좌를 틀고 단전호흡이라는 것을 해봤다. 인체의 상단전에 기를 모아서 그걸로 유체이탈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누나가 도중에 방해해서 눈을 떠 버렸다. 기분은 꽤나 묘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몸이 제멋대로 움직였다. 그리고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면서... 저절로 뒤로 누웠다. 무협지라 쓰고 떡협지라 읽는 것을 보면, 가부좌를 틀고 운기조식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꼭 그 운기조식을 한 기분이었다. 물론 내 착각이었을 수도 있지. 좀 더 호흡을 오래하면, 대자연의 기가 미간(여기가 상단전이란다)으로 모이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한다. 오늘밤에도 다시 시도해볼 생각이다. 유체이탈에 성공하면 누구 집을 찾아가 줄까?? 기다리고 있도록. 됐어. .. 더보기
입학식은 가는게 아니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50분 지각했다. 뭐 별거 없더만. 정말 괜히 갔다. 분명 클럽 공지에는 꼭 참석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아마 그건 소녀시대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소녀시대 얼굴도 못봤다. 구석 뒷자리에 ROTC, 소시 광팬들 때문에 기분만 나빴다. 목소리 졸라 커ㅜㅜ 아침도 먹지 못한 나는, 텔레컨벤션센터 앞에서 나눠 주는 떡과 음료수를 받고 후문을 빠져나와 버스를 타고 집으로 출발했다. 끝. 더보기